국내대학 최초로 1953년 사회사업학과를 개설하는 등 우리나라 사회복지학의 초석을 다진 강남대학교(윤신일 총장)‘2022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지난 18일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 이사장 최성균 장로 등에게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최성균 장로는 긴 세월 사회복지 한길만 걸어왔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이 길을 함께 해온 많은 동료가 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사회복지의 길에 들어선 전문가들도 배출되고 있다, “쉼 없이 달려온 15년간을 되돌아볼 새 없이 미래를 향해 내달음을 해야 할 시기를 맞았다. 한국 사회는 많은 변화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을 이뤄왔다. 이에 발맞춰 미래복지경영은 사회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내재한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최 장로는 사회복지 각각의 분야에 계신 전문가들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내외적 평가를 비롯한 연구로써 정책을 제안하고, 지속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래복지경영은 사회복지에 대한 지속적 연구개발과 자문, 인증, 정책제안, 국제교류 등을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안정성을 체계적이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로는 또 지금껏 그래왔듯, 사회복지 한길만 고집해온 것처럼 지혜와 진심을 모아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고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온힘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함께 가야 그 길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박사 13·석사 50·학사 348명 등 413명에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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