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분단과 분열의 상황서 교회의 나갈 길을 제시

기사승인 2020.05.26  10:08:52

공유
default_news_ad1

- 원종문 목사 <둘이 하나되리라> 출판, 목회자가 가야 할 길도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갈망하며,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위해 기도해 온 원종문 목사(사단법인 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재단 대표회장, 열린교회 원로)가 <둘이 하나되리라>(기독교한국신문 출판국, 374쪽, 값 15.000원)이란 제목으로 또 하나의 저서를 출판했다, <둘이 하나되리라>는 오늘 대한민국의 현실과 한국교회의 상황서, 목회자가 고민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하고, 분단된 한반도의 상황서 목회자가 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평생 어르신들을 섬겨온 저자는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마음을 예수님의 사랑에 비추어 <둘이 하나되리라>에 담아냈다. 또한 저자는 분단된 조국을 가슴에 끌어안고 기도하며, 교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위해서 봉사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예수님의 ‘삶의 현장’인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에 교회를 세우자고 강조했다.

성서의 예언자 전통을 따르고 있는 저자는 한민족에게 있어서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은 바로 분단의 현장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리고 민족의 분단과 교회의 분열, 동서의 분열을 아파하는 애민, 애국자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에스겔 37장 17절(내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의 말씀으로 정리했다. 한마디로 민족의 분단과 교회의 분열, 동서의 갈등을 화해와 평화, 그리고 사랑으로 치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둘이 하나되리라>에 실린 글들은, 때로는 하늘을 향한 아우성이며, 그리스도인과 국민, 위정자들을 향한 외침이 되고 있다. 또한 저자의 신앙고백이며, 하나님과 속삭이는 기도이다. <둘이 하나되리라>는 기독교한국신문에 실린 글과 카친님들과 나눈 글, 그리고 교회와 현장에서 외친 글들을 모아서 정리했다. 저자는 하나님의 바람을 따라 높은 곳을 떠다니며, 둘이 하나가 되어야만 마음의 평화는 물론, 민족의 화해와 하나의 교회, 동서의 화합이 이루어진다는 진실을 고백하고 있다.

   
▲ 원종문 목사.

<둘이 하나되리라>는 총 8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 ‘교회 위상회복은 지도자들에 달려 있다’는 △굴욕적인 위안부 합의, 파기하라 △목회자의 리더쉽 붕괴 △우리 모두 자신을 돌아보자 △파괴되는 가정을 바로 세우자 등 8편, 제2장 ‘예수안에서 더불어 살자’는 △분노조절 장애에 함몰된 사회 △교회 밖 소금이 되라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목회자 소득 △부활절연합예배만큼은 하나 됐으면…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부활절 △교회사명 자각하라 등 14편이 실렸다.

제3장 ‘통합의 열쇠가 되어라’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약자를 보듬어 안는 사회 △통일의 열쇠가 되어라 △기독교선교의 역사를 바로 알자 1.2.3 △분단의 현장서 일하자 △세계평화 위한 비핵화를 말하자 등 12편, 제4장 ‘분단의 현장에 교회를 세우자’는 △관념적 사고를 버리자 △루터의 종교개혁 오류 △평화를 신현하는 교회가 되자 △한민족의 아픔에 함께한 헐버트 선교사 △민에 의한 한민족공동체 실현 가능한가 △무기경쟁, 한민족 파멸의 길로 등 16편으로 짜여졌다.

제5장 ‘민족의 요구에 응답하자’는 △제4의 교회가 다가오고 있다 △제주 4.3사건을 기억하자 △추락하는 한국교회 신뢰도 △복음, 하나님의 아카페 사랑 실현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침묵한 죄인 용서 하소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하나되자 등 12편, 제6장 △종교적 관용으로 나그네를 품자 △하루를 시작하면서 드리는 기도 △인정에 메마른 사회 △본질이 가리워진 세상△고고한 존엄의 가치를 지키자 △상식이 통하는 세상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경제구조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면 희망이 보인다 등 13편을 담았다.

제7장 ‘신뢰주는 정직한 사람이 절실한 시대는 △에너지 절약은 창조질서 보전 △북한동포도 하나님의 피조물 △내가 살아 있다는 증표 △아래로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 △빛이 없는 세상 △정(政)은 정(正)이다 △진정한 만남의 축복 등 16편, 제8장 멀고도 험한 평화의 길은 △일제하 죽임 당한 자들의 아우성 소리가 사무친다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겸손한 삶이 주는 행복 1.2 △주님!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1.2 등 20편을 실었다.  

유달상 기자 yds1274@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