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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플랫폼’, 중독 치유 과정 섬세하게 그려

기사승인 2020.02.17  1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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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중독자들에게 실시한 강의와 상담 사례 바탕

   
▲ 뮤지컬 중독의 한장면.

‘중독’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현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모두 공감하고 고민할 만한 ‘중독’의 원인과 치유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뮤지컬 ‘플랫폼’(작/연출 김지환)이 연일 매진행보를 이어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4월 19일까지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플랫폼’은 2004년 시작된 중독재활센터 라파교정교실에서 실제로 중독자들에게 실시한 강의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가족의 고통을 보여주며 중독의 위험성을 표현한 1편 뮤지컬 ‘각인’에 이은 2편 ‘플랫폼’에선 중독의 문제는 왜 나타난 것이며 치유의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살펴본다. 특히 뮤지컬 특유의 색채로 약물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동시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중독자를 이해하고 중독의 원인과 치유 과정을 그려간다.

MBC 19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KBS1 ‘별난가족’, 연극 ‘라 쁘띠뜨 위뜨’, ‘골목길 햄릿’, ‘쥐덫’ 등 안방극장과 연극무대를 주름 잡고 있는 박형준이 출연하며, 배우 윤태우, 배우 차강석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이밖에도 뮤지컬 ‘빨래’에서 활약했던 배우 박정민이 조우진 강사역으로 출연하며, 임미영, 김현지, 김지환, 이채영 등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도 대거 참여한다.

한편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를 맡고 있는 조헌수 강사는 실제로 중독자들과 약 20년째 함께 살며 그들을 돕고 있다. 작가 김지환 역시도 중독자들이 살고 있는 그룹홈에 5년 동안 함께 살며 중독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확인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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