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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희년교회’ 분립개척

기사승인 2019.09.10  1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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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척자 조상운 목사와 성도 등 약 40명 파송…빛과 소금 역할 감당

   
▲ 남군산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성경적인 희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희년교회'를 분립개척했다.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에 남다르게 헌신해왔던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성경적인 희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8일 전북 군산 시내에 ‘희년교회’를 분립개척했다.

남군산교회는 이를 위해 자립이 가능한 탄탄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사람뿐만 아니라, 교회당과 교역자 파송 및 사례비 등 아낌없는 지원에 나섰다. 특히 개척멤버로 그동안 부교역자로 사역했던 조상운 목사를 비롯해 공고를 통해 자원한 성도 약 40여명을 파송했다.

또한 인구와 교통 등을 고려해 도로변에 단독 건물(건평 495.86m²‧154평)을 5억원에 매입해 예배실로 꾸몄다. 2억원 가량 리모델링 비용이 들어간 건물은 모두 3층 규모로, 1층은 예배당, 2층은 식당 및 친교실, 3층은 사택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남군산교회는 무엇보다 개척교회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향후 2년간 매달 2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예배당과 목회자 사례비까지 후원을 약속한 것으로, 모교회로서 희년교회가 재정적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셈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남군산교회는 이번 분립개척을 계기로 몸집만 불리는 교회에 머물지 않고, 2030년도까지 매년 국내외에 다섯 개 교회를 세울 예정이다.

   
▲ 희년교회는 군산지방 임원들과 남군산교회 성도 등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설립감사 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다.

이에 희년교회는 설립감사 예배를 드리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주님의 몸된 교회가 될 것을 결단했다.

군산지방 임원들과 남군산교회 성도 등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드린 예배는 이신사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송문길 목사의 기도, 남군산교회 여호수아 중창단의 찬양, 지방회장 박상길 목사의 ‘라마 나욧 같은 교회’란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길 목사는 “지역을 살리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선 먼저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면서, “기도의 자리를 지켜 변화 받고, 은혜 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축하의 시간에는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와 이종기 목사(남군산교회 원로)가 △사중복음의 정신을 전하는 교회 △목회자에게 순종하는 성도 △자치, 자립, 자전하는 교회 등이 될 것을 소망했다.

또한 교회 리모델링을 관리, 감독했던 장자관 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조상운 목사의 답사 후 김진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에 희년교회 개척자인 조상운 목사는 전주대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미국 리버티신학교를 졸업했다. 조 목사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남군산교회를 출석 후 전도사와 부목사로 16년 간 사역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단독목회를 맡게 됐다.

이에 조상운 목사는 “남군산교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남군산교회는 앞서 8월 31일에는 희년를 맞아 해외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로써 남군산교회는 세계 18개국에 선교사 총 22가정을 파송, 후원하게 됐으며, 2030년까지 30명을 파송하겠다는 ‘2030비전’에 한 계단 더 전진하게 됐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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