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복음화와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선교를 위해 사역하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는 <봄 갤러리>개관 예배를 지난 18일 몽기총 가평힐링센터에서 드리고, 새로운 한국문화선교의 방향을 제시했다.

▲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는 <봄 갤러리>개관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한국문화선교의 방향을 제시했다.

몽기총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환경을 극복하며 주님의 은혜로 한국과 몽골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개관예배는 장필영 목사(은성교회 담임)의 사회로 이상재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몽기총 김옥주 전도사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를 특별찬양, 권영구 목사(광명 오병이어교회 담임)의 ‘재능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 조일래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강문종 목사(광명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강문종 목사(광명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김혜진 회장(대한레슬링협회 전 회장)의 축사•격려사, 이종찬 목사(수원권선제일교회 담임)의 축시, 김동근 장로의 인사, 우병설 목사(광명중앙감리교회 원로)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 설교하는 광명 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

권영구 목사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받았다. 내가 잘나서도 아니고, 노력해서 된 것이 아니다.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자만, 교만, 오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 누구든지 구하면 주시는 하나님이시니 기도로 구하여 받자. 재능을 구하면 주신다”면서, “받은 재능을 자기를 위해 쓰면 하나님께서 실망하신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위해 써야 한다. 그렇게 목표를 두고 살면, 나의 필요를 풍족히 채워주시며 기뻐하시고, 형통한 축복을 주신다"고 설교했다.

▲ 격려사를 전하는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송태섭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김동근 장로의 사역을 오랫동안 봐 왔지만, 정말 받은 달란트가 크며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며 열매 맺고 있다”면서, “진정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몽골 사역에 감동받아 몽기총의 선교사역에 적극협력,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 <봄 갤러리>의 개관을 축하하며 새롭게 시작한 갤러리 사역도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 격려사를 전하는 세기총 대표회장 ㅜ조일래 목사

조일래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는 "아름다운 자리에 함께해서 감사하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일꾼 김동근 장로의 사역에는 늘 풍성한 열매가 있다. 특히 몽골 사역에 더욱 감동을 받는다. <봄 갤러리>를 통해서 하나님 뜻이 이뤄지고, 선교사역에도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문종 목사(광명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도 "16세기 유명한 화가 미켈란젤로는 왜 이렇게 열심히 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저는 나사렛 예수그리스도를 위해서 열심히 한다고 대답했듯이, 몽기총 김동근 장로도 예수그리스도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봄 갤러리>를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더욱 널리 전파될 줄 믿는다"고 축하했다.

김혜진 회장(대한레슬링협회 전 회장)도 "몽기총 <봄 갤러리> 개관 예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예배로 하나님께 먼저 보고 드리니 잘 될 것이다. 몽기총의 몽골 사역이 중앙아시아까지 더욱 확장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했다.

▲ 인사하는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수원권선제일교회 담임 이종찬 목사는 ‘주님 오실 그날까지’라는 축시 낭송을 통해 권면과 축하를 전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봄 갤러리> 개관은 작품, 장소 등 모두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졌다”면서, “설교 말씀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기를 바란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바쁘신 중에도 예배 순서와 내빈으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한국 가평힐링센터 <봄 갤러리> 개관 컷팅하는 지도자들.

참석자들은 예배를 드린후, 테이프커팅 및 기념사진 촬영 후 <봄 갤러리>를 관람하면서 몽기총의 새로운 사역을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협력의 뜻을 다짐했다. 이날 개관 예배에는 사단법인 유엔한국참전국협회 김두건 회장(사단법인 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 이사장)과 (주)LDK 김미숙 회장 등 여러 기업인과 교육, 문화계 인사들과 기자단이 함께 했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한편, 몽기총은 몽골에서 2015년 12월 종교법인을 취득해 합법적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몽기총은 몽골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회가 필요한 곳에 게르성전 건축과 현지 목회자를 세우며, 강대상, 피아노, 헌금함 보급운동 등을 통해 열악한 몽골 예배환경을 돕고 있다. 또한, 성경만화를 현지어로 번역, 출판, 보급해 복음을 전하고, 목회 세미나와 교육으로 현지 사역자들을 양성하며, 꾸준한 관심과 예수 사랑으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몽골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나눔과 섬김을 통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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