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한우리교회는 설립9주년 감사‧제1대 김동호 담임목사 취임‧제1대 정길용 장로 임직예식을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소재 동 교회당에서 드리고, 새로운 세상, 하나님나라를 위해 정진 할 것을 다짐했다.

횡성한우리교회는 설립9주년 감사‧제1대 김동호 담임목사 취임‧제1대 정길용 장로 임직예식을 지난 22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소재 동 교회당에서 드리고, 새로운 세상, 하나님나라를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 김동호 목사.
▲ 정길용 장로.

이 교회는 9년 전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현재의 순간이 아닌 미래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 △영혼을 살리는 교회 - 300비전 △땅 끝까지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 제3세계 국가 교회건축 △교회를 섬기는 교회 -미자립교회 후원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교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 횡성지역을 감동시키는 ‘선한이웃’교회가 된다 등의 목적을 가지고 설립됐다.

이날 1부 예배는 예전위원장 김재윤 목사의 사회로 유근무 목사의 기도, 강건희 목사의 성경봉독, 신동성 집사의 찬양, 윤보환 감독의 ‘거룩한 목회’란 제목으로 설교 등의 순서로 드리고, 한우리교회 어제 9년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9년의 미래를 조망했다.

윤보환 감독은 설교를 통해 “목회는 아름다운 것이다. 김동호 목사의 자금까지의 목회가 아름다웠듯이, 앞으로의 목회도 아름다울 것이다. 김 목사의 목회는 한마디로 미래를 준비하는 목회였다. 한마디로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를 위한 목회였다”면서, “목회는 항상 꿈을 가진 목회여야 한다. 김 목사는 한우리교회 창립 당시부터 △영혼을 살리는 교회 △땅 끝까지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교회를 섬기는 교회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교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건강한 교회, 아름다운 목회, 하나님나라를 실현하는데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 횡성한우리교회당.

1부 예배에 이어서 가진 장로임직식은 오주연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서약‧안수기도‧악수례‧담임목사의 성의착의, 선언, 김동호 목사의 임직패, 박문환 장로의 임직축하패, 정길용 장로의 인사, 3부 김동호 담임목사 취임식은 이상호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 신현진 목사의 취임자 소개, 취임서약, 취임선언, 취임기도, 취임패, 취임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호 담임목사는 “한우리교회를 개척하고, 9년의 목회는 너와 나 그리고 그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였다. 따라서 교인 모두가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를 대망했기 때문에 은혜와 사랑이 넘쳤다. 앞으로의 목회도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기 위해 교인들과 함께 정진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김 목사는 “이스라엘 민족이 희망을 잃어버렸을 때마다 예언자들이 나타나 방황하는 민족에게 과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생각하게 하고, 하나님나라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었다”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횡성군민 모두가 함께 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심정으로 한우리교회를 개척했고, 지역사회 구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한우리교회 9년을 되돌아보았다.

한편 이날 담임목사 축하행사는 김재윤 목사의 사회로 서재필 목사와 이성헌 목사의 축사, 최윤태 목사와 김정현 목사의 권면, 장로임직 축하행사는 양명환 감독과 정여균 목사의 축사, 변권능 목사와 손수목 장로의 권면, 조해인과 조해림 양의 축하 연주, 유대수 권사의 광고, 조우구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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