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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모래 바람 맞으며, 한국교회 세움 위해 걸어갈 것”

기사승인 2020.10.24  1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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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 감사예배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5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은혜롭게 드려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5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24일 오후 새에덴교회 3층 프라미스홀에서 은혜롭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사람만 참석케 했으며, 입구부터 체온체크와 QR체크인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특히 곳곳에 손 소독제 및 스팀 소독제를 비치했고, 예배당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켰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을 못한 성도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영상을 전송했다.

   
▲ 예장 합동 105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감사예배.

예장 합동 서기 김한성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장로부총회장 송병원 장로의 대표기도와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의 성경봉독(역대하 26:1-5), 새에덴 찬양대(지휘 류형길)의 ‘크시도다’ 찬양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직전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형통한 지도자’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 ‘형통한 지도자’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김종준 목사.

김종준 목사는 “성경에 ‘형통’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하나님께서 꼭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강석 총회장이 1년 동안 사역을 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어 승승장구하여 어느 회기보다 형통한 회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하나님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과 함께 하신다. 소강석 총회장도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했기에 이와 같이 대 교회를 형통하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총회장으로 세워주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종이 되어서 축복과 은혜가 있길 바란다”고 설파했다.

더불어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을 때 형통케 하신다. 맨발 맨손으로 개척해 대교회를 이루고, 총회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에 총회장이 됐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오늘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말고 더욱더 겸손한 자세로, 정직하고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며 기도하며 끝까지 만사가 형통한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또한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와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이규섭 목사(총회준위원회 서기)가 △코로나 종식과 국가의 건강한 사회 △총회와 총신의 정상화 △총회를 중심으로 한 한국교회 연합과 세움을 위해 특별기도한 뒤, 총무 고영기 목사의 광고와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와 격려 시간에는 각계각층의 축하와 격려 메시지가 쏟아졌다.

   
▲ 소강석 목사의 그동안 여정을 담은 영상.

오인호 목사(총회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와 격려 시간에는 새에덴 방송국이 마련한 소강석 목사의 오직 하나님 영광과 한국교회를 세우기 위한 일념과 반기독교 사상과 문화에 맞선 그동안의 노력을 담은 영상 상영 후, 박병석 국회의장과 예장 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 격려사를 전하는 길자연 목사.

아울러 현장에서도 백군기 용인시장과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남상훈 장로(한장총 증경회장)가 축사를,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와 홍정이 목사(증경총회장회 회장),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가 격려사를,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가 권면을 각각 전했다.

이어 서광수 장로(새에덴교회 장로회 회장)가 소강석 목사와 사모에게 예물을 증정하고, 각 기관 회장들도 꽃다발을 증정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한인기독교연합회와 경기남노회, 총신대학교 등 각 기관에서도 축하패를 증정했다.

   
▲ 소희를 밝히고 있는 소강석 목사.

이에 예장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합동의 간판을 달고, 합동에 날개를 달고 한국교회 공적인 일을 해왔다”면서, “총회장 자리가 교권과 명예를 누리를 자리가 아니라, 섬기고 희생하고 화목 하는 자리라는 것을 꼭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반드시 지키면서 한국교회 하나로 만들고 한국교회 세우는 역할 하겠다”며, “모래가 모여 은빛해변을 이루고, 강물이 바다를 이루고, 별이 모여 은하수를 이루듯이, 총회를 세우고 한국교회 세우고 위대한 하나님 나라 세우는 일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덧붙여 “기독교는 기독교다워야 한다. 우리가 한국교회 모습을 일그러진 모습으로 보여서는 안된다”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총신대에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소강석 목사.
   
▲ 정금성 권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소강석 목사.

더불어 총신대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그동안 수고한 정금성 권사와 김문기 장로, 손정완 장로, 배장용 장로에게 공로패를, 서광수 장로를 비롯해 김찬호 장로, 최진경 장로, 권용관 장로, 김진해 장로, 김철수 장로, 장희철 장로, 이상민 안수집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를 대표해 손정완 장로(새에덴클라팜파회장)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김재호 목사(정치부장)의 마무리 축복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취임 감사예배를 모두 마친 뒤 기념사진.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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