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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질서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일”

기사승인 2020.09.25  1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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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합동중앙총회 제54회기 총회장 김영숙 목사

   
▲ 김영숙 총회장.

“오늘 세계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종교적 등 어디하나 성한 곳이 없다. ‘코로나19’를 비롯한 지구온난화 등의 재앙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파괴되면서, 불러일으킨 재앙이다. 앞으로 어떤 재앙이 우리 앞에 몰아닥칠지 예측하기 매우 힘든 상황에 있다. 이제라도 인간 모두는 회개하고, 하나님의 질서를 회복하는 일에 나서야 한다. 그리고 기도해야 한다. 이것은 인간의 일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54회 합동중앙총회 총회장에 재추대된 김영숙 목사는 하나님의 질서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제54회기 합동중앙총회는 하나님의 질서를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나님의 질서 회복은 한마디로 나부터 회개하는 운동이며, 교회의 질서, 노회의 질서, 총회의 질서, 사회의 질서, 나라의 질서, 세계의 질서를 회복 할 때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교인들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 정의와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또한 김 총회장은 “목회자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야 한다. 그리고 늘 변화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개혁의 중심에 설 수 있다. 그래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에 속한 목회자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려고 노력해 왔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총회장인 나 자신부터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합동중앙총회는 과거의 아픔을 딛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이제는 어디에서도 반목과 갈등의 모습이 보이지를 않는다. 그것은 교단에 속한 지체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고 나부터 변화되는 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총회장은 또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세상의 변화는 전국 방방곡곡에 세워진 교회들이 예수님의 ‘삶의 현장’, 역사의 현장서 하나님나라운동에 충실할 때 가능하다”면서, “예수님은 ‘높아지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라’고 했다. 이것은 겸손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려진다.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높아지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사람의 마음속에 교만이 가득하다. 이것은 성서에서 이탈한 것이며, 인간세상의 혼란만 가중시킨다”고 겸손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설명했다.

김 총회장은 또한 “합동중앙총회는 보수교단에서 제일먼저 여성안수를 실시했다. 그것은 합동중앙총회가 앞서가는 교단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많은 여성목회자들을 배출했다. 이들은 목회현장서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의 목회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여성 목회자는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늘 생명과 사랑을 잃어버린 한국교회의 상황서, 여성목회자의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명과 사랑의 목회를 역설했다.

한편 김 총회장은 “합동중앙총회는 여성목회자와 남성목회자가 함께 하나님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기 위해 목회현장서 노력하고 있다. 섬김의 자세로 총회를 섬긴 총회장님들의 발자취, 그 길을 보면서 저도 총회가 가는 길에 ‘함께’라는 생각을 한다. 제53회기에 이어 제54회기의 총회장을 맡았다. 총회를 사랑하며 헌신을 아끼지 않는 헌신자들의 소리를 듣고, 또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통하는 총회를 강조했다.

또 김 총회장은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우리 합동중앙총회에 대의원 여러분들과 임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헌신을 다할 것이다”면서, “신학교도 나름의 어려움이 있음을 인식하고, 학교 발전과 재정적인 자립에 힘을 모으겠다, 총회신학교를 졸업한 목회자들을 위해 새로운 정보와 현장 목회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총회발전방안도 제시했다.
 

유달상 기자 yds1274@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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