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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향상 대장정 기록한 YWCA아카이브 오픈

기사승인 2020.09.03  1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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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YWCA의 역사적 위상과 유산적 가치 사회와 공유

   
▲ 53개 회원YWCA와 함께 만들어가는 기록물저장소 YWCA아카이브가 오픈됐다.

98년간의 한국YWCA 여성인권 향상운동의 대장정을 기록한 YWCA아카이브가 오픈됐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122년 전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을 발표한 여권통문의날인 9월 1일을 맞아 강화된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YWCA아카이브(www.ywca-archive.or.kr)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됐으며,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 회장의 인사말,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정진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의 축하의 말, 아카이브 구축 보고와 시연, 향후 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더불어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참가자들도 실시간 댓글로 축하와 감사, 100년을 향한 기대 등을 표현하며, 함께 했다.

원영희 회장은 “YWCA아카이브에 보존된 모든 역사기록물들은 우리 단체의 회원과 한국사회에 공동의 기억을 형성할 것이며, 오늘 오픈식은 완성이 아닌 그 시작이 될 것”이라며, “한국YWCA의 역사적 가치와 활동, 그 기록물 등을 사회와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연합회와 전국 53개 회원YWCA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오픈된 YWCA아카이브는 지난 98년간의 한국YWCA 여성인권 향상운동의 대장정을 기록했다. 1단계로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여성들의 인권향상과 교육을 위해 노력한 초기역사 기록을 중심으로 아카이빙화했으며, 한국YWCA연합회 뿐 아니라, 곧 10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 서울, 대구YWCA가 함께 한국YWCA의 초기 역사가 담긴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화했다.

   
▲ YWCA아카이브 오픈식이 9월 1일(화) 열렸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에 소수의 발표자만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은영 연합회 부회장, 안대진 아카이브랩 대표, 이유림 서울YWCA 회장, 원영희 연합회 회장, 윤정란 숭실대 교수, 유성희 연합회 상임이사.

아카이브 컨텐츠는 크게 ‘기록’, ‘콘텐츠’, ‘회원YWCA’, ‘소개’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기록’ 메뉴에선 검색하기(일반검색, 고급검색), 주요기록(주창활동, 교육, 지역운동), 신착기록 등으로 나누어 한국YWCA의 98년의 역사 가운데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들의 기록물과 사진과 그 내용 등 약 8천여 건의 자료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업로드되어 있다.

또한 ‘콘텐츠’ 메뉴에는 초기 한국기독여성들의 YWCA 설립과 운동방향, YWCA설립이야기, 여성인권운동, 여성들과 함께한 YWCA직업훈련, 서울YWCA환경운동, 온라인 역사관 ‘이제’를 전시화했다.

‘회원YWCA’ 메뉴는 전국의 53개 회원YWCA가 각기 공유한 기록물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채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정보 사전을 통해 방문자가 한국YWCA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관련 자료들이 연관되어 검색되도록 했다.

한편 한국YWCA는 이번 YWCA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온라인으로는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해 ‘YWCA아카이브’를 오픈하고, 오프라인으로는 YWCA자료실(부천시 버들캠프장 내 소재)을 완비했다.

이에 한국YWCA는 “한국YWCA는 한세기를 지나온 한국YWCA의 역사 기록물을 보존하고, 스토리를 발굴해 10만여 회원들과 함께 정의•평화•생명 세상을 이루어가는 한국YWCA의 활동을 대사회적으로 알리고 사회와 공유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더 나은 참여를 이끌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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