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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장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위해 모두 동참해 달라”

기사승인 2020.08.29  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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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 및 차별 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 전개

   
▲ 김희선 장로가 ‘동성애 및 차별 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에 정부와 국회, 한국교회 온 성도들과 목회자 및 지도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왔던 김희선 장로(한기총 전 질서위원장)가 국민 행복의 기본권을 침해하며, 가정의 행복, 도덕과 윤리를 파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정부와 국회, 한국교회 온 성도들과 목회자 및 지도자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희선 장로는 먼저 한국교회 성도 및 교계 지도자들에게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횡포와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는 차별금지법으로 혼란과 위기 상황”이라며, “창조 섭리의 본질을 회복함으로 하나님 앞에 거룩한 신자로 서는 일과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차별 금지법’이란 악법을 막는 천만인 서명운동에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김 장로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차별의 다양성을 부인하고 모든 차별에 대해 획일적인 제재를 가하려는 눈가림일 뿐”이라며,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 국민 대다수가 거부감을 가지는 동성애 등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에 대해서도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차별의 다양성을 표면적으로 내세우지만 오히려 획일화를 내세워 숨은 의도인 성적 지향에 대한 차별금지를 하기 위함”이라며, “차별금지법이 그간 3차례에 걸쳐 입법 시도되었지만 모두 통과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평등 및 차별금지법(이하 평등법)’으로 이름을 바꾸어 제출했고, 교묘하게 숨겨진 독소조항들을 넣었다”고 성토했다.

김 장로는 무엇보다 이 법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위배되는 법으로, 동성애자를 옹호하고 이들을 차별할 시 처벌하며,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것’까지 금지하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일침했다.

인권위의 목사의 설교나 전도 등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명백한 거짓이라고 밝혔다.

김 장로는 “사이비, 이단의 출입을 제한하거나 퇴거를 요청할 시 차별에 해당된다. 종교 단체가 설립한 사립학교 또한 마찬가지”라며, “학교에서 예배를 드리거나 종교 교육을 하면 다른 종교인에 대한 차별이라 주장하고, 동성애가 죄라고 하거나 부정적인 내용을 가르쳐도 차별이며, 종교계 대학에서 채플 학점 이행을 정하는 경우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김 장로는 “국회의원들 중 다수가 기독교인이지만, 차별 금지법이 악법임을 고백하는 자들이 없다”며, “위정자들의 이념에 반대하면 자신의 유익에 해가 될까 양심선언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믿음의 사람들이 용기 있는 믿음과 담대함을 회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장로는 국회의원 및 나라의 위정자들을 향해서도 “정의당은 헌법의 평등권 보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역에서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실효적인 차별구제수단들을 도입하여 피해자의 실질적인 구제를 도모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성별, 장애 등을 이유로 하는 차별금지는 현행법으로도 충분하다”며, “이미 차별의 다양성을 반영해 차별의 중요도와 심각성에 따라 각각 다른 수준의 제재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보완할 점이 있으면 현행 차별금지법을 합리적으로 개정하면 된다”며, “결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해 국민 다수의 자유를 위협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못 박았다.

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평등’이라는 목표를 지나치게 강조하며 평등은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보조 수단임을 망각하도록 하는 이 정권의 악행을 부디 막아 주기를 당부한다”며, “이 법안이 통과되는 즉시 적절한 명분이 없는 진정이나 제소가 남발할 것이며 더 큰 분열과 갈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장로는 또 ‘사죄의 글’을 통해 한국교회 장로로서 현재 국민들이 겪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대해 기도하지 못하고, 정부 시책에 부흥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슴 깊이 사죄의 뜻을 내비쳤다.

김 장로는 다만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은 하나님의 창조섭리와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난 죄악이며, 대한민국 가정들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참 행복에 기본권을 파괴하는 악법이기에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국회와 현 정부 권익위원회, 헌법재판소에 천만인 서명서를 보내자”고 독려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온 성도들과 교계 목회자 및 지도자분들이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서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헌신 봉사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한다”며, 천만인 서명운동에 교파를 초월해 모든 교계 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하길 바랐다.

한편 김 장로의 바람대로 현재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각 교단과 단체 등이 ‘동성애 및 차별 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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