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민 전도사.

전능하신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임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따라가는 저희가 주님의 행하심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것이 주님의 뜻임을 알고 믿음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의 발걸음을 하나하나 따라가고 설령 그 길이 좁은 길이여도, 주님이 함께 계심을 잊지 않고 담대하게 행하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저희는 주님의 뜻을 갈구하여 주님이 주신 저희의 육체와 영으로 주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저희가 코로나로 인하여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길 원합니다.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고 주님과 기도하는 시간과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늘어나 더욱더 은혜가 풍성해지길 원합니다.

저희가 그동안 주님께 무심하지는 않았나 주님과의 시간을 소홀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나 반성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이번 코로나가 주님을 더욱더 소중히 생각하는, 주님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원합니다.

저희에게 닥쳐오는 고난이 있을 때 그 고난이 닥쳐오는 이유를 연구하고 그 고난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생각하고 그 고난을 이기기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길 원합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이 이제는 아니게 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처럼 공기와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지금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끼며 마지막에 영원한 것은 하나님과 천국만 임을 잊지 않길 원합니다.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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