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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여성위, 꿈나무에 자립지원금 및 아기용품 전달

기사승인 2020.06.30  1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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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더 큰 아픔 겪는 소외된 이웃돕기 중단하지 않을 것”

   
▲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여성위원회(위원장 강명이 목사)는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를 방문해, 200여만원 상당의 자립지원금 및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강명이 목사)는 30일 오전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및 아기용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섬김의 온전한 사랑을 실천에 옮겼다.

이날 행사는 당초 5월경에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후일을 기약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한교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더 큰 아픔을 겪고 있다는 생각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중단하지 말자는 각오로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상임회장 송태섭 목사의 기도와 명예회장 박요한 목사의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할 것’이란 제하의 말씀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 명예회장 박요한 목사는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할 것’이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요한 목사는 “DNA유전자 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선천적으로 좋은 DNA를 타고난 것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좋은 질로 변화시키는 것이 있다고 한다. 꿈나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케어하고 지도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앞으로 이 모자원이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귀한 모자원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설파했다.

박 목사는 또 “진리의 말씀 안에서 교육하면 그들의 삶은 정말로 아름답고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될 것이 있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중심에서 가르치면, 분명하고 순결해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영혼이 된다”며, “원장님이 권사님으로서 순수하게 아이들을 지도하기 때문에 그 아이들이 순결의 영으로 자랄 것이다.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이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다. 그 진리는 사람을 완전히 탈바꿈하게 하는 메시지다. 부지런히 가르치는데 역할을 하는 꿈나무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혼모들에게 여호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치면, 그들의 앞으로 모든 플랜이 주 안에서 꿈을 키울 수 있다”고 간구했다.

   
▲ 여성위원장 강명이 목사(왼)가 박미자 원장(오른)에게 자립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상임회장 송태섭 목사(왼)가 박미자 원장(오른)에게 아기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여성위원장 강명이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송태섭 목사와 강명이 목사가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자립지원금과 아기용품 등은 강명이 목사와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김동근 장로, 상임회장 송태섭 목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 격려사를 전하고 있는 여성위원장 강명이 목사.

강명이 목사는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기고, 사회 경제 등 모두가 힘든 시간을 가지고 있는 시기”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전달하는 미혼모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이어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꿈나무에 자립정착금과 아기용품을 지원해 왔지만, 특수한 코로나19 발병 여파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혼모자 복지시설에 이제야 후원을 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일이야말로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벌써 6년째 이 일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바랐다.

   
▲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는 꿈나무 박미자 원장.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는 “한교연 관계자들이 잊지 않고 올해도 꿈나무를 찾아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꿈나무는 만3세 이하 아이들과 미혼모들이 입소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미혼모들이 아이를 양육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여건이 되지 않아 아이를 입양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이들이 여건만 되면 아이를 양육하면서 본인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들의 부모교육 등을 하면서 엄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광고와 박요한 목사의 축도,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상임회장 송태섭 목사와 명예회장 박요한 목사, 여성위원장 강명이 목사, 부위원장 이건숙 목사,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 등이 함께 했다.  

   
▲ 한교연 여성위원회가 꿈나무를 방문해 나눔과 섬김의 온전한 사랑을 실천에 옮겼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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