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백신센터소장 양형주 목사가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아주 쉽고 바른 해설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1, 2』를 출간했다.

요한계시록은 말씀을 사모하는 많은 성도에게도 여전히 모호하고 난해한 책 중 하나이다. 마치 에베레스트 산 정상과 같이 늘 그 자리에 우뚝 서 있지만 막상 산을 올라 정복하기에는 벅차고 부담스럽다.

이러한 난해함과 모호함으로 인해 종종 극단적인 분파주의자나 이단 집단들이 자신들의 극단적인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기에 좋은 근거자료가 되어왔다.

성도들이 바른 요한계시록 해석을 배워 분별력을 갖고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성도들은 계시록에 무지하고, 그래서 궁금해 여기저기 눈을 돌리다 보면 주변에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그릇된 종말에 끌리게 되고, 이단들의 요한계시록 해석에 혹하게 된다. 그래서 성도들은 계시록을 가능한 회피하던지, 아니면 그릇된 해석으로 빠져드는 양극단 현상을 보인다.

이에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은 그동안 펴냈던 세 번째로 기획되어 나온 해설서로, 요한계시록의 건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계시록의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계시록 문단별로 각 구절을 건너뛰지 않고 바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빠짐없이 짚어나갔다. 차분하게 반복해서 읽다 보면 건강한 계시록 해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어떤 그릇된 해석에도 단호하게 거부하고 건강하고 바른 신앙을 가진 성도로, 깊은 통찰과 역사적 사실로 정곡을 꿰뚫는 계시록의 진수를, 말세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양형주 지음/ 1권 384페이지, 2권 368페이지/ 각 권 18,000원/ 브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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