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와 선교에 가치를 둔 수지 기쁨의교회를 개척해 행복한 양육과 목회를 하고 있는 김원태 목사가 저서 『가치 혁명』을 통해 ‘진정한 성공을 이룬 상위 1% 사람들의 핵심가치’를 밝혔다.

책은 사람에게 인생을 살 기회는 단 한 번밖에 없다며, 한 번 지나온 길은 돌이킬 수도 없고, 다시 걸어갈 수도 없다. 오늘이라는 하루는 인생에 한 번밖에 없다. 그러기에 오늘 하루를 잘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고민하고, 돈, 학력, 성공, 안락함, 명성, 세상의 만족, 재미, 취미 등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며, 그러나 인간의 최고 가치는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옷을 사는 것에 돈과 시간을 사용하면 잠깐의 기쁨을 준다. 하지만 그 돈과 시간을 사람에게 사용하면 그 가치는 영원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생의 참 가치를 일찍 깨닫는 것은 축복”이라며, “당신 인생에 가장 의미 있고 소중한 만남은 무엇이었는가? 예수님을 만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소중한 만남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방주라며, 교회는 관광객을 태우고 놀러 다니는 유람선이 아닌, 사람을 낚는 어선이거나 죽어가는 영혼을 구하는 구명선이라고 피력했다.

이에 저자는 “위대한 일을 하려면 세속적인 일을 버려야 한다”며,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새로운 가치를 세워야 한다. 불신자를 위해 시간과 돈을 사용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에게 소중한 인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주님께 선택받은 당신이 주님의 가치를 따라 가장 고귀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또한 “절대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비결을 알게 될 것”이라며, “기성교회의 정체된 틀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목회자들에게 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태 지음/ 192페이지/ 값 10,000원/ 브니엘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