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신학과 목회상담학 교수 권명수 목사가 『돌봄 목회와 치유 설교』를 출간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그 누구든지 ‘돌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돌봄’을 ‘돌봄 목회’라 명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실존적인 불안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며 ‘치유 설교’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목회 상담학자이자 실천 신학자인 저자는 영혼의 상처가 치유되어 영과 육이 성장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실제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메시지를 활성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그 답을 담았다.

이와 관련해 권명수 목사는 “이 책을 통해 허물을 발견해, 그것을 딛고 건너갈 징검다리 돌의 역할로 받아들여, 독자 여러분의 치유 설교 공부에 더 없는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권명수 지음/ 168페이지/ 값 8,000원/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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