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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제41회 목사안수식…139명의 주의 종들 기름부음 받아

기사승인 2020.05.25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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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철저한 방역 가동 속 은혜롭고 경건하게

   
▲ 카이캄 제41회 목사 안수식이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열려, 139명의 주의 종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며, 말씀대로 살 것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카이캄) 제41회 목사안수식이 25일 오전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열려, 139명의 주의 종들이 기름부음을 받았다.

당초 4월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41회 목사안수식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국가적 비상사태로 돌입하며 집회 제한조치까지 발동되는 등 엄중함이 더해가는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한 달 연기되어 이날 열리게 됐다.

이날 안수식은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 손 소독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안수자를 축하해주러 온 가족과 친지 등은 없었지만 은혜롭고 강단 있으며 경건하게 진행됐다.

   
▲ 후배 목회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송용필 연합회장.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목사로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해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라며, “우리를 부르심에 대한 순종함과 택하심에 합당한 삶과 사역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또 “생명 있는 동안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민족과 나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나눠야 한다. 십자가가 살아있는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말씀에 부딪혀 본 사람들에게서만 말씀의 진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목사로서 산다는 것은 외롭고 고독하다. 결코 화려할 수 없다. 많은 것들의 결핍이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만족할 수 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평안과 담대함이 있다. 카이캄에서 안수를 받아 목사로서 새길을 시작하는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간구했다.

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139명의 목사안수자들은 말씀의 사람, 시대의 어두움에 섞이지 않을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나 주신 사명감당을 위해 전력을 쏟기로 다짐했다.

1부 예배는 한재윤 목사의 사회로 김승욱 목사(분당할렐루야교회)의 대표기도와 오창균 목사(대망교회)의 성경봉독(시 27:4), 한 홍 목사(새로운교회)의 ‘오직 그 한가지를 구하십시오’란 제하의 설교, 브라이언 박 목사(CTS콜링갓 진행자)의 나라와 민족, 카이캄을 위한 합심기도 순서로 드렸다.

   
▲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한 홍 목사.

한 홍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는 다윗의 열쇠의 핵심은 열정”이라며, “시편의 모든 다윗의 시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불타는 열정, 어린아이와 같은 열정이다. 다윗의 펄떡거리는 예배의 심장을 가진 예배자로 목회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또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다. 순서가 바뀌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첫 번째이고, 그 기초공사 위에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쓰는 시간을 최우선 순위로 둬라. 첫째 계명을 우순 순위로 두면, 둘째 계명도 당연히 따라오게 된다”고 설파했다.

더불어 “코로나 이후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님의 종들이 분주한 길을 접고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데에 있다”면서, “오직 그 한 가지를 구함으로 한국교회에 부흥을 가져오는 코로나 기수 여러분이 되시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해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겠다고 서약하는 목사 안수자들.

본격적인 안수식에 들어가서는 송용필 목사(카이캄 연합회장)가 안수위원을 소개하고, 안수자들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해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고 △카이캄의 신앙고백을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 후배 목사 안수자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고 있는 선배 목회자들.

서약 후에는 각 조별(14조)로 등단해 안수례가 진행됐다. 각 조별로 이웅조 목사, 김윤희 목사, 정흥호 목사, 서영희 목사, 박성민 목사, 피종진 목사, 전옥표 목사, 정의호 목사, 정용비 목사, 주요한 목사, 유임근 목사, 박신철 목사, 김정동 목사, 선종철 목사 등이 안수기도를 하고, 선배 목회자들이 후배 목회자들에게 직접 스톨을 걸어주고, 포옹하며 악수를 건넨 뒤, 송용필 목사가 성부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이어 마평택 목사(새순교회)와 이필재 목사(갈보리교회 원로)가 권면사를, 카이캄 고문 김상복 목사가 축사를 각각 전하고, 목사 안수자를 대표해 이경수 목사(남)와 주은혜 목사(여)에게 안수패를 증정한 후 제41회 대표로 송현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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