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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신천지와 동방번개 상담 노하우 공개

기사승인 2020.05.24  1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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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협 ‘신천지•동방번개교 대책세미나’…진용식 목사 강연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주최하고, 국제문화진흥협의회가 주관한 ‘신천지•동방번개교 대책세미나’가 연세대학교에서 열려, 신천지와 동방번개의 실체를 공개했다.

신천지 신도들에게 거짓말에 속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줘야
동방번개 대처하지 않으면 신천지 보다 더 큰 어려움 경고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한상협) 주최, 국제문화진흥협의회(회장 노지훈 교수) 주관, ‘신천지•동방번개교 대책세미나’가 22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백양관 1층에서 열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천지와 동방번개 상담을 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날 현장에도 신천지와 동방번개교의 실체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목마름을 해소시켜 준 것은 한상협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다. 진용식 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통하여 본 신천지 상담 △동방번개의 정체와 대책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 진용식 목사는 신천지 신도들에게 거짓말에 속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줘야 하며, 동방번개 대처하지 않으면 신천지 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먼저 신천지에 대해서 강단에 선 진용식 목사는 “신천지는 영혼을 노략질하는 ‘사기 집단’”이라며, “코로나19로 신천지의 거짓됨이 밝혀졌다. 신천지 신도들에게 거짓말에 속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 목사는 신천지의 거짓말 중 핵심적인 문제로 ‘천년왕국 교리’를 들었다.

이에 “요한계시록 21장에 설명한 천년왕국과 22장에 예언한 신천지, 이 두 가지를 신천지 신도들은 동일한 의미로 본다”며 “천년왕국이 곧 신천지이고 신천지가 곧 천년왕국인데 그 신천지가 곧 대한민국 경기도 과천에서 이뤄졌다고 해석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신천지가 이 땅에 이뤄진 진정한 천년왕국이면 마귀가 결박당하고 사망•고통•눈물•아픔이 없어야 한다”면서, “중국에서 시작된 전염병이 대구 신천지와 이만희의 고향 청도에서 확산됐고, 전체 확진자의 60% 이상이 신천지 신도라는 건 신천지가 그들이 믿는 새하늘 새땅이 아니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진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 집단 신도들이 다수 흔들리고 상담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신천지 등 이단 신도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상담하고 도와줘야 할지 더 깊게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신천지와 동방번개에 대해 열띤 강연을 하고 있는 진용식 목사.

이어 ‘동방번개파의 정체와 대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진 목사는 우선 동방번개파의 명칭부터 정리했다.

진 목사는 “그들의 명칭은 ‘여 그리스도파’, ‘재림 구주파’, ‘전능하신 하나님파’(전능신교), 칠영파(참하나님의교회) 등”이라며, “7영파는 계시록에 나오는 7영, 7촛대, 7교회를 근거로 한다. 동방번개파의 교주는 조유산으로 중국의 헤이룽장성에서 1989년 ‘영존하는 근본교회’를 세우면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진 목사는 동방번개파의 문제점으로 △영적 해석이라며 비유풀이를 한다 △여성 그리스도가 중국으로 재림했다며 믿고 따르게 한다 △예수의 구속은 불완전하고 재림한 여 그리스도가 구속을 완성한다고 주장 △성경은 지난 시대의 것이며 지금은 말씀이 육신이 된 여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 △삼시대론을 주장해 현재를 ‘국도시대’로 분류 예수외의 구원자를 믿어야 한다고 주장 등을 들었다.

진 목사는 동방번개파가 교리뿐 아니라 포교방법 역시 신천지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진 목사는 “교회에 동방번개파 신도를 침투시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후 교회 내의 직분자가 돼서 사람들을 빼내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며, “동방번개파의 둘째 전략은 사전 공작으로서 전도 대상자와 친밀한 관계를 맺은 후 사전에 정보를 조사해 상대를 미혹한다”고 설명했다.

   
▲ 신천지와 동벙번개의 실체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현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

한편 앞서 국제문화진흥협회장 노지훈 교수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서기 강신유 목사(광주상담소장)의 기도와 국제신대 김정규 교수와 연세대 강민성 교수, 한예종 김지은 교수의 축가, 부회장 김종한 목사(전남상담소장)의 ‘구령상담의 필요성’이란 제하의 설교와 인천상담소장 고광종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한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 그런데 무엇인가를 지켜야 한다고 붙이면 십자가를 부인하는 것이다. 이단들은 교묘하게 구원의 문제를 가지고 접근해서 많은 영혼들을 미혹하고 있다”면서, “신천지는 오직 14만4천만 보인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율법주의적 지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면, 이단이 된다. 초기 기독교 이단의 특성은 방종주의, 극단적 율법주의로 빠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또 “이단에 빠진 사람은 고침받기를 거부한다. 노아가 홍수시대를 경고해도 깨닫지 못했다. 미래는 정보가 좌지우지한다. 그러나 그 정보가 양질의 정보냐가 중요하다. 허위, 거짓 정보를 받아들이면 망하게 된다”며, “이단에 빠진 사람, 불신자들 구원받도록 해야 한다. 이단들의 교리가 잘못됐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그 영혼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야 한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종한 목사.

이어 2부 축하순서에서는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조배숙 권사(민생당 국회의원)와 이창호스피치 이창호 박사, 전 한기총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축사를, 한장총 이단대책위원장 서영국 목사가 격려사를 각각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신천지·동방번개 상담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색하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운을 뗀 진용식 대표회장은 “1996년도쯤 한국교회에 앞으로 신천지를 대처하지 않으면 한국교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 1998년도에는 신천지 관련 책도 썼다.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그 때 대비를 했으면 오늘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신천지의 추수꾼 전략 때문에 숫자가 증가했다. 이것은 동방번개로부터 수입해 온 전략”이라며, “중국에서 동방번개 체포령이 내려지니까 전 세계로 흩어졌다. 한국으로 제일 많이 왔다. 동방번개를 대처하지 않으면 신천지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밖에도 서기 강신유 목사가 상담소를 소개하고, 안산(진용식 목사), 순천(김종한 목사), 광주1(강신유 목사)·2(임웅기 목사), 인천(고광종 목사), 서울(이덕술 목사), 강북(서영국 목사), 구리(신현욱 목사), 부산(황의종 목사), 의정부, 경인(주기수 목사), 강남(김건우 목사), 대전(정운기 목사), 일본 동경(장청익 목사), 청주(이금용 목사), 군산(김현우 목사), 제주(양이주 집사) 등 각 지역 상담소장이 인사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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