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천 목사가 『창세기를 걷다-믿음으로의 여행(쿰란출판사)』를 출간하고, 구원의 여정으로 가는 첫 길을 내딛어서 발걸음 따라 하나님의 온전하신 구원의 은혜를 맛보기를 기대했다.

이 책은 창세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마음을 스승과 제자 간의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가면서 쉽게 전달한다.

이 시대의 청년들을 대표하는 ‘김 군’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얼마나 놀랍고 귀한 삶인지를 다시금 기억하게 하고, 창세기를 신화 정도로만 치부하고 더 이상의 의미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이 시대에 창세기에 담긴 인류의 근원과 가치를 알려준다.

한편 이강천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에즈베리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육군 군목을 역임하였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윤리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경남 밀양교회, 영동중앙교회 등에서 목회를 하였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선교국장을 역임하였다.

전도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국제전도폭발훈련 초대 본부장으로서 십여 년을 심기면서 하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키는 견인차 역할을 감당했다. 그의 저서 《마지막 세기, 마지막 주자》를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적 비전을 다지게 하였고, 수많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선교사로 헌신하게 하였다.

그는 바나바훈련원을 세워 훈련원 원장으로 20년간 재직하면서 목회자, 선교사 및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영성훈련과 치유사역 그리고 교회갱신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기성과 기장, 구세군, 예장, 순복음 교회 등 교파를 초월하여 수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배출했다. 현재 그는 모든 공직을 은퇴하고 프리랜서와 같이 글로벌 미니스트리 강사로 선교사 수련회 강사, 선교지 목회자 세미나 강사로 섬기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부흥회 강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그의 성령사역 일대기를 기록한 《바나바행전》, 《전략적 중보기도》, 《생명예배》, 《지상 최대의 축복》, 《예수님의 기도학교》, 《코미멀-교회성장, 본질이 묘책이다》, 《코미멀-김 집사의 목양행전》, 《바보행전》, 《하나님의 비전》, 《코이노니아 경제의 꿈》, 《창세기를 걷다》 등이 있다. 

이강천 지음/ 600페이지/ 값 27,000원/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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