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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찬 목사] 하나님의 경고 ②

기사승인 2020.03.23  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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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인 찬 목사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때 물과 양식이 없어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불 뱀들에게 물림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다. 그 사건을 통해 오늘 우리도 저들처럼 원망하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건들을 성경에 기록해 놓으신 것은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경고를 받으라.'는 것이다. 역사를 통해 경고를 받으므로 우리가 잘못되지 않기를 바라심이다. 구약에 기록된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의 악을 즐겨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 10:6)고 말씀하신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1-12)

우리가 스스로 선 줄로 생각하다가 넘어지는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역사적인 사건을 성경에 기록하시고, 시시때때로 그 말씀을 통해 경고로 받게 하신다.

우리도 영적으로 깊은 잠에 빠지고, 출애굽 한 이스라엘처럼 우상에 빠질 수 있다.

오늘의 나는 하나님만을 섬긴다고 요란한 퍼포먼스(performance)와 함께 신앙을 고백하고, 이방의 우상숭배자들처럼 카타르시스(catharsis)를 맛보며 찬송하지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어떤 우상들이 내 삶을 사로잡을 수 있다. 돈이거나 쾌락이거나 야망이거나 명예 등등의 세상이 추구하는 어떤 목적일 수도 있다. 이 우상이 나의 눈을 어둡게 하면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중에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고 망할 수 있다.

때마다 우리가 말씀을 펴고 역사적으로 교훈을 받는 지혜를 가져야할 이유다. 하나님의 경고를 들을 수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을 시험한다. 은근히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시험하고, 하나님을 테스트하는 교만한 나에게 경고하신다.

성경에 이런 역사적인 사건을 빠짐없이 기록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경고하시고자 함이다. 영적으로 깨어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경고하신다.

두 번째 경고시스템은 현실적인 경고다. 눈앞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한 경고다.

이 경고를 잘 보여주는 말씀이 누가복음 13장 1절 이하의 말씀이다. 적지 않은 수의 갈릴리 사람들이 멀리 예루살렘 성전에 와서 제사를 지낼 때, 갈릴리와 유대지방을 다스리던 로마 총독 빌라도가 군사를 보내 제사 지내는 사람들을 살육했다. 제사를 지내다가 영문도 없이 칼에 맞아 피를 토하므로 제물에 피가 섞이고, 자객들이 흘리는 피를 받아 제물에 섞으므로 하나님의 제사를 모욕했다.

이 끔찍한 사건을 보고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희생당한 사람들의 죄 값이 무엇인지 물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2.3)

하나님께서 성전에서 일어난 그 사건을 통해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을 경고하신다.

어떤 사람들이 실로암의 높은 망대로 올라갔다. 그 망대가 부실했던지 그만 망대가 붕괴되어 여러 명이 함께 추락한 중에 18명이 죽었다. 그 사건을 보고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묻는다. "누구의 죄 값으로 저렇게 되었습니까?" 예수님께서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5)고 하신다. 눈앞의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경고하신다. 이것이 바로 현실적인 경고 시스템이다.

이런 경고성 사건들이 말세에 많이 나타날 것을 성경은 말씀한다.

마태복음 24장 6, 7절은 난리와 난리가 일어날 것을 말씀한다. 말세가 가까울수록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해서 난리가 많이 일어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난다고도 하셨다. 이 같은 끔찍한 사건들은 진짜 말세 사건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신다. 이런 것들이 바로 오늘 현장의 경고다.

지난 세월 동안 엄청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지만, 앞으로는 더 무서운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다. 그 사건 하나하나가 우리를 향한 경고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호(signal)들이다. 우리로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교회를 깨우기 위해, 불신자들을 각성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다.

이 세상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신호로서 징조의 성격도 있다. 주님의 재림에 대한 신호로 하나님께서 현실적인 경고를 준비하고 계신다.

(다음호 계속) 의왕중앙교회 담임

황인찬 목사 webmaster@cknews.co.kr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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