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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교단이대위 “전광훈 목사 발언, 반성경•비신앙•비신학적” 우려

기사승인 2020.02.13  2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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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신앙적으로 나쁜 영향 받지 않길 주의

   
 

8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안용식 목사)가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을 통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해 “애국운동을 빌미로 여러 집회에서 발언한 내용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협의회는 특히 전광훈 목사가 지난해 10월 경 청와대 앞 광야교회 저녁예배 설교 도중 발언한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란 말과 그 발언의 동기가 ‘성령 충만으로 인한 것’이라는 말에 대해서 “반성경적이며, 비신앙적이며, 비신학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 목사의 일련의 발언들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혼란과 피해를 주고 있음을 주지시키고, 전 목사를 향해 “비성경적 발언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단언했다.

협의회는 또 “전 목사의 이런 언행으로 인해 한국교회의 신뢰와 전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전 목사로부터 신앙적으로 나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한편 8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대위원장 황건구 목사를 비롯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대위원장 안용식 목사, 기독교대한침례회 이대위원장 한명국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대위원장 이수부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이대위원장 김정만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시 이대위원장 진창설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이대위원장 김성한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이대위원장 이억희 목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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