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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산하 성민원, 세계 품는 청소년 양성 중점

기사승인 2020.01.20  1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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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기 청소년복지학교 개교…20년 동안 5200여명 수료생 배출

   
▲ 한교연 산하 사단법인 성민원이 제41기 성민 청소년복지학교를 개교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산하 사단법인 성민원이 제41기 성민 청소년복지학교를 개교하고, 세계를 품는 청소년 양성에 나섰다.

성민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군포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하고, 청소년기의 바른 가치관 정립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에게 섬김과 나눔을 실천에 옮겼다.

이번 청소년 학교는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 그리고 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미래의 건강한 주역이 되도록 복지이론교육과 봉사체험을 통해 건강한 주체성을 확립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백여 명이 등록한 이번 복지학교에서 참가자들은 사회복지 전반의 기본 이론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또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세배하고 설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보람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개교식에 이어 첫날은 박용우 장로가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의 이동권’을 주제로, 둘째 날은 이동호 강사가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셋째 날은 정소영 강사가 ‘세계관 전쟁의 시대, 과연 우리는?’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세배하고 설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에 옮겼다.

청소년복지학교에 참여한 손주원 군(흥진고 2)은 “장애인 복지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장애인에 대해 품었던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반성하게 됐다”면서,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했을 때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으며 우리나라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생한 증언을 들으며 가슴이 뭉클해지고 동시에 어른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민솔 양(과천여고 2)은 대한민국 역사에 대해 “학교에서나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많은 지식을 알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역사에 대해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인식과 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는 “청소년복지학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바른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개교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성민 청소년복지학교는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 방학기간을 이용해 개교해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 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지도하고, 동시에 섬김과 나눔의 현장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삶의 지표를 높이는 교육과 실천의 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2000년에 문을 연 성민 청소년복지학교는 지난 20년 동안 5,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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