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열린연합교회에서 개최된 제21차 평화통일기도회.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세기총 지부장 임명식 및 워크숍을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열린연합교회에서 가졌다.

제1차 지부장 워크숍은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증경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지부 활성화 방안과 지부의 효율적 운영에 관해, 증경대표회장 황의춘 목사는 선교사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또한 각국의 지부장들이 지부의 현황과 선교지의 사역을 소개하고, 함께 기도했다.

▲ 지부장 워크숍 광경.

세기총은 또 제21차 통일기도회를 지난 12일 오후 2시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열린연합교회에서 개최했다.

말레이시아 한인교회연합회 주요 임원들 및 주요선교사들과 세기총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21차 통일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의 사회로 기도회 준비위원장인 말레이시아 지부장 김기홍 목사의 환영사,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장 김기홍 목사는 “세계 20여개 국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한바 있는 세기총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감사하다”며, “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증경대표회장들과 각국의 지부장님들 그리고 사무총장님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호동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열린연합교회 최세진 장로의 성경봉독(사무엘하 2:1∼4), 열린연합교회성가의 특별찬송,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목사의 ‘왕의 지혜’란 제목의 설교, 열린연합교회 이호형 장로의 헌금기도가 이어졌다.

고시영 목사는 “다윗왕의 지혜를 배워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을 앞당기자”고 설파했다.

▲ 통일의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참석자들.

또한 세기총 미얀마지부장 김균배 목사와 인도네시아 지부장 안태룡 목사, 말레이시아한인교회연합회 회계 진성재 목사, 세계여성선교사회 회장 배점선 회장이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말레이시아 복음화와 한인교회 △헐벗고 굶주리는 어려운 이웃들과 북한동포 △3만 한인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이어 세기총 증경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와 말레이시아 한인교회연합회 회장 김성민 목사가 각각 격려사와 축사로 자리를 빛냈고,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준비위원장 김기홍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또 다함께 손을 잡고, ‘통일의 노래’를 부른 후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준비위원장 김기홍 목사는 “세계 20여개 국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한바 있는 세기총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감사하다”며, “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증경대표회장들과 각국의 지부장님들 그리고 사무총장님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세기총 지부장은 △김기홍 목사(말레이시아 지부장) △김기주 목사(라오스 지부장) △서상진 목사(대만 지부장) △박대성 목사(태국 지부장) △김균배 목사(미얀마 지부장) △안태룡 목사(인도네시아 지부장) △서병도 목사(캄보디아 지부장) △임흥재 목사(필리핀 지부장) △김호동 목사(불가리아 지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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