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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교단개혁연대, 한교총 정기총회서 1인 시위 전개

기사승인 2019.12.06  1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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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성경적 행위 논란 S교회 담임목사 문제 교단의 책임있는 답변 촉구

   

기성교단개혁연대(문석기 회장)는 지난 5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 제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소지행위 등 비성경 행위로 논란이 인 S교회 담임 목사에 대한 이단성고발에 대해 교단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이들이 굳이 한교총 정기총회 현장에서 1인 시위를 벌인 것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소속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개혁연대는 “백운성결교회 류정호 목사는 교단문제 책임지고 회개하고 총회장직을 사퇴하라”고 강력 성토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류정호 목사는 이날 한교총 정기총회 현장 밖에선 자신의 총회장직 사퇴를 종용하는 1인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자신은 한교총 제3기를 이끌어갈 공동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개혁연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공의와 정의가 바로서는 기성교단 개혁만이 사중복음이 회복되며 성결교단이 다시 산다”고 외치고, 오고가는 한교총 총대들에게 S교회와 관련된 문제점 등을 호소하는 동시에 ‘비성경(이단성)고발 건 공개요청서’ 등을 나눠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개혁연대는 공개요청서를 통해 “소지행위 등 비성경 행위에 대해 처벌은커녕, 이를 따르지 않는다고 바른 신앙을 지키려는 성도들을 처벌하는 기성총회의 재판위원회와 비성경(이단성)고발의 성경적 판단유무에 대해 답을 주지 않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양심과 책임을 지고 문서로 명확하게 답변을 하기를 공개요청한다”면서, “이단성고발내용에 대해 성경적 또는 비성경적 유무를 사안별로 공개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소지행위, 나비장식 등 무속행위에 대해 이를 중단하기를 요청했을 때 칼럼까지 쓰면서 이를 무속행위로 보는 자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까지 했는데, 이러한 행위가 성경적인가, 사안별로 공개답변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소지행위가 성경적이며 이를 무속행위로 보면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땅에 속한 배추벌레가 하늘에 속한 나비가 되는 것이 거듭남인가 △기도제목, 병명 등을 적어서 종이비행기로 만들어 날리는 게 성경적인가 △주께 맡기라는 뜻은 던져버리라는 뜻으로 기도제목을 쓰고 기도하고 나면 휴지통에 던져버려야 기도가 이뤄지고 다시 찾아가면 이루어지지 않는가 △베드로가 제2의 예수님으로 살아갔다고 설교하는 게 성경적인가 △목사에게 양의 치리권과 축복권, 저주권을 주었는가 △귀신을 쫒아 냈더니 이단이라 한다며 선동하는 목사가 성경적인가 △사회법은 사실과 증거가 중요하지만 성결교단법은 필요 없는가 △담임목사가 당연직 감사가 될 수 있는가 등 무려 50가지의 사안별 질문을 던졌다.

덧붙여 개혁연대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연합(현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의 이단성 여부 연구 조사한 결과 결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첨가했다.

이 공문에 따르면 S교회와 관련 담임 목사가 부적절하고 비성경적인 설교와 가르침을 하고 있기에 교단에서 재교육 및 지속적인 기도가 절실하다고 밝히고 있다.

개혁연대는 또 1심에서 기소해 유죄를 받은 판결을 2심에서 무죄도 아닌 불기소 처분을 내린 기성총회 재판위를 지적하는 언론사 보도도 함께 실어 교단 재판위의 문제도 만천하에 공개했다.

한편 개혁연대는 교단이 바른 답변을 요구할 때까지 대대적인 집회는 물론 1인 시위를 전국단위로 계속해서 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기독교한국신문 webmaster@cknews.co.kr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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