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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형 목사] 믿음의 열매 맺기

기사승인 2019.11.07  1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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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재 형 목사

믿음의 열매를 맺는 삶이 신앙생활입니다. 믿음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우리가 믿는 대상인 주님은 내가 참 포도나무라고 했으니 나무 자체가 잘못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참 포도나무인 그리스도에게 연결되어 그 진액을 받아야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열매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나 높은 지위, 명예를 얻는 것일 것이나 그리스도인들은 이와 다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참 포도나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얻기를 원하시는 열매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과수원을 돌보는 농부들처럼 포도나무를 잘 돌아보고 계십니다. 농부이신 아버지께서 가지들을 깨끗케 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을 깨끗케 하시고 열매를 맺도록 하십니다. 가지가 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지가 열매를 맺도록 거름을 주고 청소를 하시는 분이 농부인 것입니다. 때론 우리의 삶에서 가지치기를 당하는 것처럼 아프기도 하지만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우리를 돌보시고 보호하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요15:9)”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순간에 주님 안에 거하지만, 또한 주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모순되는 말처럼 들리지만 이것은 양면의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은 그 안에 성령이 계셔서 주님 안에 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두 열매를 맺는다면 그 열매의 숫자는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지에 따라서 열매를 더 맺기도 하고 덜 맺기도 합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 그 사랑 안에 더욱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부모에게 자녀가 여럿이 있어 모든 자녀를 사랑하지만 더욱 사랑스러운 자녀가 있습니다. 집안의 온갖 그릇은 다 깨고 음식물을 바닥에 지저분하게 버리는 자녀가 사랑스러울까요. 사랑스러운 자녀는 사랑받을 만한 행동을 합니다. 주님은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사랑 안에 거하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수록 더욱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주님은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 열매는 성령의 열매를 말합니다. 우리는 포도나무 가지이고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입니다. 아버지는 포도나무에 거름을 주고 가지치기를 하고 잘 돌보며 열매를 맺도록 하십니다. 나 자신이 현재 맺고 있는 열매는 무엇이며 남은 삶 동안에 무엇을 하다가 주님 앞에 갈 것인가를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맺고 싶은 열매와 주님이 보길 원하는 열매는 다를지 모릅니다. 사람이 나무를 심을 때는 열매를 보기를 원하고 열매를 많이 맺을 때 마음이 기쁜 것처럼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방법은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님이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주님은 늘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것(요5:30)”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계명을 지켜 행하면 그의 사랑 안에 거하고 열매를 많이 맺게 됩니다. 성도를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언제나 대가와 희생이 있기 마련입니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열심히 사랑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시길 바랍니다.

생명나무숲전원교회

강재형 목사 webmaster@cknews.co.kr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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