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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 중점

기사승인 2019.10.14  1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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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 한국생명의전화 강릉지역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밤길걷기에 나선 참가자들.

한국생명의전화는 강릉지역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을 지난 5일 강릉 경포호수공원에서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개최하는 국내 대표적인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지난 8월 31일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실시한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는 강릉지역을 마지막으로 긴 여정이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자살률이 높은 강원 지역에서 열리는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고, 강원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를 위해 강릉시청, 강릉문화재단, 강원영동 CBS, 영동극동방송, 강릉시기독교연합회, 강원상담학회, 관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더욱 빛났다.

강원지역에서 처음 진행하는 캠페인은 거센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해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그리운 사람을 기억하고,’, ‘나 자신을 응원하자’는 의미를 갖고 5km, 10km, 34km 각 코스별로 경포호, 경포해변, 올림픽파크, 월화거리, 안목해변 등 강릉 곳곳을 걸었다.

특히 하루 34명씩 자살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34km 코스는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나아가듯이 해질녘부터 동틀 때까지 무박 2일간 진행됐다.

강릉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공동대회장 이철 목사(강릉중앙감리교회)는 “안타까운 죽음의 행렬을 멈추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삶의 위기 속에서 자포자기하며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갖고, 희망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삼성생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한 명당 34,000원(최대 10억원)을 한국생명의전화에 기부해 청소년 자살예방사업과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명의전화는 1976년 9월, 한국 최초의 전화상담기관으로서 출발해 현재는 전국 17개 도시, 18개 센터에서 3,000여명의 훈련 받은 상담봉사자들을 통해 운영 중이다. 자살예방 교육과 다양한 후원 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365일 SOS생명의전화도 운영하고 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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