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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형 목사]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기사승인 2019.10.09  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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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재 형 목사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보면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아다닌다" 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왕국을 보면 이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자와 같은 육식동물들은 바로 다른 동물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의 움직임을 살핍니다. 살피면서 가장 연약해 보이는 동물을 표적으로 삼고 공격합니다. 이것이 사자의 공격 방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한 가지 장면은 사자 앞에서 양 두 마리가 암놈을 차지하기 위하여 싸우고 있는 장면입니다. 자기에게 찾아올 위험을 전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사자 앞에서 자기의 세력을 더 확보하기 위해 싸우는 양들을 보면서 그리스도인들은 사단이 사자와 같이 늘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사탄입니다. 베드로는 이런 사단에게 삼키운 바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신앙의 경주를 완주하지 못하고 사탄의 먹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것은 참으로 비극적인 일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어려움 가운데 빠지고 있습니다. 사단은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하도록 노력하고 있고, 하늘나라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살도록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죄악에 빠져 평생 헤어 나오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이 비참하게 망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 공격의 대상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자는 건강한 짐승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약한 짐승을 공격합니다. 사단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근신하고 깨어있으라." 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근심과 걱정에 쌓여있으면 사단의 공격을 막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사단은 우리 마음속에 계속해서 나쁜 생각을 집어넣습니다. 사단은 계속해서 나쁜 생각을 집어넣음으로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하게 만듭니다. 가롯 유다에 대해서도 성경은 "사단이 가롯 유다에게 예수를 팔 생각을 집어넣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가롯 유다에게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수없이 많은 나쁜 생각을 집어넣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생각 중 많은 생각이 사단이 집어 넣어주는 생각인데, 어떤 사람들은 이를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육체의 정욕을 통해 사단이 많은 나쁜 생각을 집어 넣어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불신하게 하는 많은 생각들을 넣고, 또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데 있어서 어렵게 하는 많은 생각들을 집어넣는 것입니다. 이 모든 사단의 공격에서 승리하는 원리를 바로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신 약속을 믿는 순종함과 우리의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생명나무숲전원교회 담임

강재형 목사 webmaster@cknews.co.kr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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