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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사랑•화목•질서 있는 총회를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9.09.26  0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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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개혁총연 총회장으로 추대된 김태경 목사

   
▲ 예장 개혁총연 총회장으로 추대된 김태경 목사가 기초가 단단한 총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늘 교회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이런 때 한 교단의 총회장으로 추대 받았다. 총회장에게 맡겨진 직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어 미약하지만 총회원들이 여성을 총회장으로 뽑아주셨다고 생각한다. 오늘 세계는 여성전성시대이다. 여성들이 정치계를 비롯하여 기업인 등 활동하지 않는 곳이 없다. 성서 속에 나오는 드보라를 비롯하여 훌다, 룻, 에스더 등의 여성들도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구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이들은 분명 핑크빛 리더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개혁총연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추대된 김태경 목사(서남부대회, 다인선교교회)는 총회장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증경총회장들의 뒤를 이어 누가보아도 아름다운 총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하나님나라운동은 소리를 내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여리고성을 돌 때 누구도 함성을 지르지 않았다”면서, “무엇보다도 개혁총연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행동하는 총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대회 임역원과 총회임원들은 총회의 교육프로그램에 의해 총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도 왕성 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를 단단히 하는 총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또 “지난 회기에 이어 여성총회장이 총회를 이끌어가게 된 것은,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성은 남성이 갖지 못한 장점들이 많다. 여성에게는 누구보다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 또 생명의 담지자로서 화합을 추구한다. 또한 평화를 노래한다”면서, “총회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보다 서로 사랑하는 총회, 화목한 총회, 화합하는 총회, 질서 있는 총회를 만드는 것이다. 개혁총연의 장점인 대회제는 이미 대회에서 안건을 조정해 총회에 상정하기 때문에 총회원간의 이견이 없다. 총회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화해와 화목, 사랑과 질서 있는 총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총회장은 또한 “개혁총연은 오래전부터 여성안수를 허용해 왔다. 그 만큼 개혁총연은 앞서가는 총회, 성숙한 총회였다. 그럼에도 어딘지 모르게 여성목회자들이 소외되어 왔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연이어 2번에 걸쳐 총회가 여성총회장을 세운 것은 분명 개혁총연이 성숙해져 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다”면서, “남성목회자와 여성목회자가 목회현장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부유한 교회는 가난한 교회를 도와주며, 공동으로 하나님나라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일도 총회장에게 맡겨진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성숙해져 가는 교단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밖에도 김 총회장은 △개혁총연이 가입하고 있는 연합단체의 활동에 적극참여, 교단의 위상을 높이겠다 △특별위원회와 상비부 중심의 사업을 통해 화목한 총회를 만들겠다 △예수님의 삶의 현장, 역사의 현장에 교회를 세우고, 세계민족에게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고,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겠다 등 총회장으로서 감당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유달상 기자 yds1274@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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