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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양화진 음악회, 바이올린과 기타의 환상적 호흡 기대

기사승인 2019.09.10  1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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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제24회 양화진 음악회가 오는 20일 오후 8시 합정동 소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지역사회를 섬기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양화진 음악회는, 대중음악 연주자들은 물론 세계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번갈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번 스물네 번째 무대 역시 평소 만나기 어려운 바이올린과 기타의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이 연주되며, 클래식 기타의 본고장인 스페인 음악도 선보인다.

뮌헨 국립음대 교수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과 클래식 기타의 거장 프란츠 할라쉬가 10인조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 비발디, 파가니니, 차이코프스키 등의 클래식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6세의 나이로 메뉴힌 아카데미 오디션에 발탁되어 유학길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은 퀸 엘리자베스, 뮌헨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뮌헨 방송교향악단 등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1998년 영국 레스터의 드 몬포르트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메뉴힌, 카잘스, 찰츠부르크, 베를린 페스티벌에 초대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1993년 스페인 세고비아 국제 콩쿠르 1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프란츠 할라쉬는 2015년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클래식 앨범’을 수상하며 세고비아를 능가하는 클래식 기타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 곡들을 유로피안 챔버 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연주했고, 지난 6월에는 세계 최초로 ‘바흐의 류트를 위한 조곡’ 전곡을 바흐시대 원조성으로 연주한 CD가 발매되기도 했다.

둘은 현재 뮌헨국립음대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에 주최측은 “이번 음악회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바이올린과 기타의 아름다운 연주가 가을의 문턱을 두드린다”며, “환상적인 호흡이 빚어내는 선율 속에서 아름다운 조화의 섭리를 음미해 보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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