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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여교역자협, 미혼모시설 ‘꿈나무’에 지원금 전달

기사승인 2019.08.27  14: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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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김희신 목사 “한국교회, 빛과 소금 역할 온전히 감당해야”

   
▲ 한장총 여교역자협의회 회장 김희신 목사(가운데 왼쪽)가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운데 오른쪽)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총무 김고현 목사) 여교역자협의회(회장 김희신 목사)의 온전한 사랑 나눔 실천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 협의회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 상도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직접 찾아 위로와 함께 사랑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면서, “보잘 것 없는 이들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항상 보살펴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간구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해 이 땅의 소외받는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심어주길 바란다”면서, “비록 많지는 않지만 이곳에 살아가는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김 목사는 또 “실제로 방문해 보니 미혼모자의 자립 지원에 대해 한국교회의 관심과 후원이 매우 필요함을 알게 됐다”면서, “어려운 때인 미혼모들이 자립을 위해 학원을 다니고, 혹은 직장을 다니며 내일을 위한 준비의 과정에 한장총 여교역자협의회에서도 후원에 힘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는 “일과 육아, 사람들의 시선을 홀로 견디며 자립을 위해 힘겹게 살아가는 미혼모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들이 세상에 당당히 노크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동 협의회 총무 김다은 목사는 “가장 어려울 때인 미혼모를 위해 수고하는 꿈나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여기서 머물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꿈나무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동 협의회는 지난달 24일에도 서울시 마포구 소재 (사)해돋는마을(대표 장헌일 목사)을 방문해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수요예배 인도 및 점심봉사 활동을 하는 등 예수 그리스도의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에 옮긴바 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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