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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어머니’ 김승자 목사, <무릎으로 주님 앞에> 출간

기사승인 2019.08.21  18: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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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간절히 염원…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동행 강조

   
▲ 김승자 목사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간절히 염원한 <무릎으로 주님 앞에>를 펴냈다.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수 십 년 동안 기도운동과 영성운동을 벌여온 김승자 목사(충주금식기도원 원장)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간절히 염원한 <무릎으로 주님 앞에>(228페이지/12,000원/기독교한국신문 출판국)를 펴냈다.

햇빛중앙교회 창립 32주년을 맞아 출간한 <무릎으로 주님 앞에>는 김승자 목사가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선도하고 있는 교계 정론지 <기독교한국신문>에 게재한 옥고를 엮은 것으로, ‘기도의 어머니’답게 평소 기도를 몸소 실천에 옮긴 그의 삶이 그대로 묻어난다.

실제로 <무릎으로 주님 앞에>에선 긴장상태에 놓인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통일, 이름도 빛도 없이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여성선교사, 오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농민 및 어민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목회자,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등을 위한 저자의 처절하고 간절하며 뜨거운 기도가 고스란히 담겼다.

때로는 한국교회를 향해 안타까운 심경과 애정 어린 충고를 하는가 하면, 영미와 유럽의 상업자본주의 체제를 답습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거침없이 질타하고 있다. 특히 맘몬에 빠져 허우적대는 한국교회가 우상숭배를 벗어나 바른 길로 가길 강권하고, 이 땅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자고 목청을 높였다. <무릎으로 주님 앞에>가 기도문이자 하나의 에세이집인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오늘 우리 사회의 현실이 위기에 처한 이유로 기도소리가 끊어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도생활’의 회복을 증거하고 있다. 저자의 이러한 바람은 △행동하는 기도가 절실한 시대 △민족화합과 평화통일 위해 기도하자 △생명‧민족의 어머니여! 평화를 노래하자 △기도를 통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자 △기도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등을 큰 주제로 정한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행동하는 기도가 되어야 생명력이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삶의 현장이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이었다는데 초점을 두고, 기도 제목을 정하고 하나님께 간청을 드려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저자가 분단된 조국을 가슴에 품고,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 화해를 위해 불철주야 기도해온 것도 이 때문이다. 여기에 남북한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평화와 통일을 향한 행진에 동참하라는 저자의 호소는 분단 가운데 갈등을 겪고 있는 남북한 모두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 이는 작금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향해 한국교회가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특히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푯대이기도 하다.

   
▲ <무릎으로 주님 앞에> 펴낸 기도의 어머니 김승자 목사.

이에 저자는 “나의 죄와 교회의 죄, 민족의 죄를 사함받기 위해서는 성서로 돌아가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면서,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너와 나 사이에 막혔던 담을 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리스도인 모두는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야 한다”면서, “회개하지 않고서는 나의 죄, 교회의 죄, 민족의 죄를 씻을 수 없다. 예수님의 삶의 현장이 어디였는지 항상 기억하고,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도 추천사를 통해 “‘여호와여! 내가 깊은데서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란 말씀대로 한국교회가 처절하고 절실하게 울부짖어야 한다”면서, “김승자 목사의 기도제목처럼 한국교회가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울부짖으며 기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신 목사는 “이 옥고를 통해 기도가 막혀 답답했던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가슴이 뻥 뚫리길 소망한다”며, “한국교회가 온전히 제자리를 찾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본질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저자인 김승자 목사는 총신대학 및 동 신학연구원과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장 중앙총회 한서노회장, 연세신학동문 목양선교회 공동회장, 2천년 한반도 평화통일대성회 대회장, 98 민족복음화 연합대성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햇빛교회 담임과 충주금식기도원장, 기독교한국신문 후원이사장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설교집 <네 손에 지팡이를 들라>와 <주는 자의 축복>, 기도가이드 <기도가 능력이다>, 팔복강독 <행복하여라> 등이 있다.

유달상 기자 yds1274@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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